지름은 지름을 낳는다.^^
By SeukWon Kang
집에 무선랜 장비가 2대 , 기가 비트 랜 지원 머신이 3대가 되서 ( 합이 4대 ^^ ) 마침 새로산 노트북도 802.11n 을 지원한다고 하니 5년된 “유선"공유기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에서 위 조건 ( 기가비트 이더넷 지원 , 802.11n 지원 ) 을 만족하는 유무선 공유기는 1종밖에 없으니 고민 할꺼리는 없었읍니다만 약간 비싼듯 하여 (12만원) 잠시 고민하다..
질렀습니다. D-Link DIR-655 를 ^^ 큰거 한번 지르고 나니 그담부턴 지르는 데 고민도 적게 하게 되는군요. 어제 물건이 와서 퇴근후 열심히 세팅을 해봤는데.. 기가 비트 랜은 잘됩니다. 기존에 쓰던 허접한 케이블로도 900Mbit/s 를 뽑아주는군요. 그런데.. 무선랜도 잘됩니다. 맥어드레스 인증모드로 추가 보안을 걸고 연결도 잘되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확인해 보니 802.11g 로 접속이 되고 있었습니다. 분명 랜카드도 공유기도 11n을 지원 하는거고 또 지원하도록 설정도 했건만.. 아직 리눅스용 드라이버가 11g만 지원 하나 봅니다. OTL….
결론. 리눅스 무선랜은 멀고도 험한 길이다. ㅠㅠ
인텔~~ 드라이버 빨랑 만들어줘…
( 인텔이 리눅스를 정식 지원 하는 관계로 gma3100 vga 드라이버도 , 무선랜 드라이버도 다 인텔에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