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컴퓨터 가격은 내려 가고 있는가?
By SeukWon Kang
오늘 점심 먹다가 기술의 발전이 컴퓨터의 가격을 내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과연 그런가 하는 이야기 입니다.
컴퓨터라는 것이 장식용이 아니고 무엇인가 하기 위한 도구라는 측면을 생각해 볼때 하드웨어의 각격만을 놓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겠지요. 위의 표를 보시면 금방 이해 되실겁니다.
과거에 비해서 소프트웨어 가격은 오르고 있었던겁니다. 결국 총 비용(TCO = h/w + s/w )는 줄기는 커녕 늘고 있는 셈입니다. ( 60만원 짜리 하드웨어에 280만원 어치 소프트웨어가 필요한거지요. ) ( 여기서 불법 복사니. 용도가 제한된 -부가가치 생산이 금지되는- 가정용 프로그램들에 대한 논의는 사양 하겠습니다. )
과거와 달라진것은 인텔과 삼성이 벌어 들이던 돈(cpu,ram)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버는 돈으로 이전 된것 뿐이군요.
추가로 과거보다 하는(할수있는) 일이 늘어서 그렇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도 사양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는 것이 아니고 해야만하는 일이 늘어난것이지요. 실제로 사용자에게 주는 가치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니까요. ( 남들 다하는거 나도 하는게 발전 한건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