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가격에 대한 잡소리.
By SeukWon Kang
이전에 셋팅 해드린 친척 어르신의 윈도우xp 상태가 메롱하다는 이야기 를 듣고 팀뷰어를 설치해서 상태를 보니 v3와 윈도우 방화벽의 철통 방어를 뚫고 알집,알약,등의 바이러스 프로그램과 쓰지도 않을 게 분명한 emule!! 등 이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V3는 시작하자 마자 죽어 버리는 등 트로이얀과 바이러스 세상이 된 윈도우의 복구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시간도 지났고 하니 집에 퇴역시킨 core2duo , ram 6G, HDD 1T 머신에 windows7을 설치해서 전달해 드리기로 결정.
정품 윈도우를 구매하기 위해 늘가는 온라인 쇼핑몰게 가서 가격을 보니 올 초에 처 기계에 설치하기 위해 산 가격과 달라진것 같아 구매내역을 들여다 보았다.
2011년 4월 10일 window7 home premium 32/64bit 한글 처음사용자용 가격 201400원 2011년 8월 18일 window7 home premium 32/64bit 한글 처음사용자용 가격 222100원 어라? 가격이 올랐다!!!!
단 4개월 사이에 10%가 올랐네? 환율 탓인가? 한글판인데 ? 물가가 올라서 따라 올린건가? 소프트웨어 가격에서 패키지 가격이 얼마나 차지한다고..
역시 독점이 좋구나. …
아무튼 설치를 하면서 또 드는 생각이 아마도 이 머신의 중고 가격 보다 설치하고 있는 윈도우 가격이 더 비쌀지도 모르겠다는 것.
게임도 온라인 쇼핑도 안하시는 분에게 왜 윈도우가 필요한 걸까 하는 생각. ( 게임과 activeX 만 아니면 우분투로도 차고 넘친다. )
이번에 설치해드린 윈도우는 얼마나 버틸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