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할수 없는 페이스 북의 UI
By SeukWon Kang
20년 가까이 해왔던 D&D 를 최근? 그만둔 이후로 약간의 금단? 증상에 시달리다가. facebook에 소셜 게임으로 D&D가 나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오랫만에 페이스북에 가봤다. 페이스북에서 D&D게임을 찾다가 5분만에 깨닳은 사실은 . 난 페이스북의 인터페이스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으며 그때문에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었다는 기억.. 그리고 최근에 많이 수정됬다는데 어디가 수정된것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것..
어떻게하면 페이스북에 있는 모든 게임들을 목록으로 차근차근 볼수 있는지 과연 그런 UI가 존재하긴 하는것인지 정말 궁금해 하면서 페이지를 닫았다. 생각해 보면 난 비슷한 이유로 위키를 별로 좋아 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왜 위키에 열광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는 구세대일지도 모르겠다. 위키의 그 난삽한 구조( 그래프 형태의 자료 )는 프로그래머 입장에선 댕글링 레퍼런스와 가비지가 생기기 쉬운 구조라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것 같기도 하고 모든 자료는 반드시 enumerate가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