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구입한 40인치 모니터
By SeukWon Kang
2주 전에 구입한것은 라즈베리파이만은 아닙니다.
기존에 쓰던 3개의 모니터가 하나씩 하나씩 망가져서 15인치 모니터 하나 만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노안 때문인지 눈이 너무 아파서(란 핑계로 마눌님을 설득하여 ^^ ) 큰 모니터를 구입하였습니다.
구매를 하기 위해 한달 정도 정보를 조사 해보았는데
예전에 쓰고 있던 델 27인치 2560x1440 모니터보다는 크고 픽셀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4k 모니터 로 ( 3840x2160 ) 로 대상을 선정하고
모니터를 놓을 공간 ( 책상위 )의 제약을 고려하니 ( 가로 폭이 책상폭 120cm 보다 작을것 )
선택의 범위는 40인치 대 로 정해졌습니다.
4k 60Hz를 기존 비디오 카드에서 문제 없이 보려면 hdmi로는 안되고 displayport 여야만 했고.
스피커 내장과 ( 예전 델은 비싼 주제에 스피커가 없었서 귀찮았습니다. ) 모니터 받침대 모양 ( 키보드 공간이 비어 있어야 합니다.) 등이 주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결국 구매한것은 중소기업 오픈 프레임 40인치 짜리로 결정되었는데. (mva 패널입니다. )
조사중 발견되어 제외된 ips 모니터 들의 문제는 이크기 (중소기업)ips들은 TV용? 패널이라 가까이서 보면 주변 1cm 정도가 베젤? 그림자에 가려서 안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것으로 결정 했습니다.
페북에도 썼지만 사용 느낌은 display port 1.2로 접속 , 사용 느낌은 크군.. 코딩하기 좋겠다. ( 애초의 구매 목적) 그래픽 카드(750ti)가 살짝 딸리는 군.. ( 전체 화면동영상이 살짝 버벅임. ㅠㅠ ) 정도입니다.
사용중 발견한 (아마도 저만 모르고 있었을 ) 재밌는 사실은 hdmi 뿐만아니고 dp 포트로도 소리를 전달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본체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선이 하나 줄게 되어 나름 뿌듯하더군요.
그리고 2주 정도 사용하면서 발견한 문제점? 귀찮은 점은 전원 절약 모드에 들어갔다 나오면 모니터와 본체의 소리 연결이 끊어져 다시 연결하러 한참을 헤메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눅스 사운드 관리가 문제인지 , 모니터 제어 보드가 문제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