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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a500을 루팅 했습니다.
리눅스를 쓰는 사람들의 로망? 자존심? 과 같은 것이 있다면 “적어도 내가 사용하는 기계의 완전한 제어권은 내게 있다” ( 또는 있어야 한다 ) 는 점 일 것입니다. 이는 오픈 소스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내가 마음대로 소스/설정 을 보고 수정할수 있는 가능성과 권한이 없는 윈도우 같은 클로우즈드 소스 에서는 불가능 한 것이지요.
서론이 긴~~~~ 이유는 ^^ 이런 이유로 필요도 없는 a500 루팅을 한 것에 대해 스스로 에게 한 변명입니다. ^^;;;
안드로이드든 오픈소스임에도 불구하고 컨슈머 용 디바이스로 쓰인 다는 이유만으로 사용자에게 전체 권한을 주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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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발견? 한 blogger 의 버그?
새로 바뀐 blogger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서 구글 크롬(14.0.835.202 (Developer Build 103287 Linux) Ubuntu 11.10)에서 새글 작성시 제목을 입력해도 적용 되지 않습니다.
firefox에선 잘되더군요.
덕분에 글작성 하다가 열좀 받았습니다.;;;
결국 blogger의 예전 인터페이스를 쓰도록 설정을 바꿔 버렸습니다. ( 이젠 잘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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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1.10 으로 업그레이드
이번에 우분투 11.10이 나왔습니다. 서둘러 설치 해봤자 다운 속도 느리고 초기 버그 로 고생( 그것이 또 재미지만 ^^ )할께 뻔해서 느긋하게 있다가 주말을 맞이해서 집기계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회사 테스트 용 기계는 금요일 퇴근 전에 업그레이드를 걸어 두었구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유니티는 원래부터 맘에 안들어 gnome-classic 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 이번 업그레이ㄷ로 들어간 gnome-shell역시 맘에 안들어서 xfce로 전환 했습니다.
데스크탑에서 꼭 넷북이나 태블릿 같은 인터페이스 + 가능한 사용자 설정을 숨기는 형태로의 변화가 과연 정말로 필요한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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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Ritchie 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구글+에 쓴글입니다. https://plus.google.com/117693677442315302416/posts/WpBRKwdBPQg
대중적인 임팩트는 잡스보다 약할지 모르지만.
IT에 끼친 영향으로(만) 생각한다면 훠~~~ㄹ씬 큰 Dennis Ritchie 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잡스의 죽음이 . 아~~ 앞으로 재미난 일이 줄겠구나 란 아쉬움 이라면 리치의 죽음은 아. 이제 정말 세대가 바뀌는 구나.. 란 아쉬움 입니다. ( 전 후자 쪽.. ^^ ) 아시는 분은 아시는 K&R 의 R 이셨으며 .. ^^ unix의 아버지십니다… (따라서 linux의 할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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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a500을 사용하면서
사용기라긴 좀 뭐하고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들을 기록하는 포스트.
지난달 24일에 택배를 받았으니 이제 20일 정도 지났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4년 반정도된 x61t고해상도 버전을 대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반신 반의 하면서 지른 a500입니다만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다만 이 만족스럽게란 부분은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적용되기는 좀 문제가 있는 기준이란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전 원래부터 x61t에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해 사용중이었으며 대부분의 데이터는 구글 클라우드 ( 구글 메일 ,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구글 테스크 , 구글 주소록, 구글 크롬 , 구글 rss 리더 )에 넣어 두고 사용하는 패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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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phone 4s 발표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했던 siri에 대한 기대와 이런 저런 생각 .
이번 iphone 4s 발표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했던 siri에 대한 기대와 이런 저런 생각 . http://hanury.net/wp/archives/2998
http://www.appleforum.com/mac-column/60912-%EC%9D%B4%EC%A0%9C%EA%B9%8C%EC%A7%80%EC%9D%98-%EC%9D%B8%EA%B3%B5%EC%A7%80%EB%8A%A5%EA%B3%BC%EB%8A%94-%EB%8B%A4%EB%A5%B8-siri.html
만일 정말 apple 이 광고한 대로라면 신세계가 열리는 것일 텐데.. 라고 생각하다가..
얼마전 IBM supercomputer가 퀴즈쇼에서 인간(들)과 싸워 최종우승했다는 기사가 기억났다.. http://leejangsuk.tistory.com/49
그래 이정돈 해줘야 21세기 답지.. ^^;; G+에 올린걸 블로그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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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할수 없는 페이스 북의 UI
20년 가까이 해왔던 D&D 를 최근? 그만둔 이후로 약간의 금단? 증상에 시달리다가. facebook에 소셜 게임으로 D&D가 나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오랫만에 페이스북에 가봤다. 페이스북에서 D&D게임을 찾다가 5분만에 깨닳은 사실은 . 난 페이스북의 인터페이스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으며 그때문에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었다는 기억.. 그리고 최근에 많이 수정됬다는데 어디가 수정된것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것..
어떻게하면 페이스북에 있는 모든 게임들을 목록으로 차근차근 볼수 있는지 과연 그런 UI가 존재하긴 하는것인지 정말 궁금해 하면서 페이지를 닫았다. 생각해 보면 난 비슷한 이유로 위키를 별로 좋아 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왜 위키에 열광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는 구세대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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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 이상하게도 애플을 좋아하면서도 애플 제품은 한개도 사지 않고 있었습니다. ( 사지 않으니 쓰지도 않지요. )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한 애플은
스티븐 잡스의 애플이 아니고 스티브 위즈니악의 애플이었더군요. ;;;
그러니 잡스의 제품은 제 취향이 아니었고 위즈니악의 애플을 잡스의 애플과 혼동하고 있었던거지요.
객관적으로 애플의 제품은 훌륭하다고 평가하지만 내취향은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이유가 이거 였나 봅니다.
하지만 이미 잡스도 물러났고 ..
시대가 흐르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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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a500 안드로이드 패드를 구입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택배가 도착했으니 이제 5일되었군요.
에이서에서 1000대 한정으로 가격을 내려서 판매한다고 하는 이벤트( 아마도 안팔려서 내린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 에 낚여서? 어부인의 허가를 받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당시에 설치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3.0 이며 켜자마자 네트웍을 연결해주면 바로 3.1로 업데이트 됩니다. 그리고 어제 3.2로 업데이트 하더군요. ;;; ( 즉 이제부터 새로 사시는 분은 사서 켜면 바로 3.2로 업데이트 될것입니다. )
3.1을 딱 4일 써본 관계로 자세히는 모르지만 3.1과 3.2의 차이가 미묘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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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가격에 대한 잡소리.
이전에 셋팅 해드린 친척 어르신의 윈도우xp 상태가 메롱하다는 이야기 를 듣고 팀뷰어를 설치해서 상태를 보니 v3와 윈도우 방화벽의 철통 방어를 뚫고 알집,알약,등의 바이러스 프로그램과 쓰지도 않을 게 분명한 emule!! 등 이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V3는 시작하자 마자 죽어 버리는 등 트로이얀과 바이러스 세상이 된 윈도우의 복구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시간도 지났고 하니 집에 퇴역시킨 core2duo , ram 6G, HDD 1T 머신에 windows7을 설치해서 전달해 드리기로 결정.
정품 윈도우를 구매하기 위해 늘가는 온라인 쇼핑몰게 가서 가격을 보니 올 초에 처 기계에 설치하기 위해 산 가격과 달라진것 같아 구매내역을 들여다 보았다.